월인 경선 스님 선화전: 묵묵 默默

월인 경선 스님은 범어사 주지, 성보박물관장, 부산 불교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, 범어사 선문화교육관, 템플스테이관, 성보박물관을 신축 및 개관했다. ‘묵묵默默’ 이라는 전시 제목은 말이 없으나 자연의 두두물물(頭頭物物)에서 전해오는 고요한 진리를 뜻한다. 스님은 삶 속에서 늘 떠오르는 질문에 대해 자연 속에서 무언의 답을 얻고, 이 과정에서 생겨난 깨달음을 작품으로 표현했다. 스님의 작업은 단순히 눈에 보이는 자연을 넘어서, 삶의 본질과 마음의 평온을 찾아가는 과정을 상기시킨다.

월인 경선(月印 鏡禪) 스님

- 원선(元禪), 월인산방(月仁山房), 하설(夏雪)

- 해인강원(海印講院)

- 청남 오제봉선생(淸南 吳濟峰 先生) 서예(書藝) 師事

- 오진 이웅선선생(烏辰 李雄善 先生) 문인화(文人畵) 師事

- 대한불교조계종 법규위원(大韓佛敎曹溪宗 法規委員)

- 부산 경찰청 경승실장(釜山 警察廳 警僧室長)

- 부산 미전 2회 입선(釜山 美展 二回 入選)

- 개인전 2회(個人展 二回)

- 금정중학교 이사장(金井中學校 理事長)

- 해동중학교 이사장(海東中學校 理事長)

- 범어 복지법인 이사장(梵魚 福祉法人 理事長)

- 범어사 성보박물관장(梵魚寺 聖寶博物館長)

- 부산 불교연합회 회장(釜山 佛敎聯合會 會長)

- 금정총림 범어사 주지(金井叢林 梵魚寺 住持)

- 現) 조계종법계위원(曹溪宗法階委員)

- 現) 의림사 회주(義林寺 會主)